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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콘텐츠 실전 기록

웹 포트폴리오 vs PDF 포트폴리오|둘 다 만들어본 솔직한 후기

by 너의내일 2026. 9. 13.

취업을 준비하며 PDF 포트폴리오와 웹 포트폴리오를 모두 만들었어요.

처음에는 기존에 가지고 있던 PDF 포트폴리오만 보완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AI를 활용해 웹페이지를 만드는 프로그램이 많아지면서, 디자이너에게도 웹페이지를 직접 구성하고 구현해보는 경험이 필요하다고 느꼈어요.

그렇게 기존 PDF의 내용을 바탕으로 트리클을 이용해 웹 포트폴리오를 추가로 제작했습니다.

두 가지 형식을 모두 만들어보니 웹 포트폴리오가 무조건 최신 방식이고 PDF가 오래된 방식이라고 나누기는 어려웠어요. 제작 목적과 제출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각각의 장단점도 분명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PDF와 웹 포트폴리오를 직접 만들어본 경험을 바탕으로 어떤 차이가 있었는지, 실제 입사 지원에는 어떤 방식으로 제출했는지 정리해볼게요.

※ 실제 포트폴리오의 프로젝트명, 회사 정보, 디자인과 경력 내용은 공개하지 않습니다. 본문 이미지는 형식의 차이만 보여주는 자체 제작 비교 자료입니다.

PDF와 웹 포트폴리오를 직접 제작하며 느낀 차이

PDF가 있는데 웹 포트폴리오를 추가한 이유

웹 포트폴리오를 추가로 만든 이유는 PDF가 부족해서라기보다 새로운 제작 방식을 직접 경험해보고 싶었기 때문이에요.

요즘은 AI에게 원하는 내용을 입력하면 코딩을 직접 하지 않아도 웹페이지의 기본 구조와 디자인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런 도구가 많아지는 것을 보면서 결과물을 PDF로 정리하는 능력뿐 아니라 웹페이지 형태로 구현해보는 경험도 필요하다고 느꼈어요.

특히 웹에서는 PDF보다 화면 전환과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보여줄 수 있습니다. 스크롤에 따라 콘텐츠가 나타나게 하거나 버튼과 메뉴에 반응을 넣는 등 PDF에서는 표현하기 어려운 인터랙션도 적용할 수 있었어요.

웹페이지 개발이 필수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다만 AI 웹사이트 제작 도구를 사용해 직접 결과물을 만들어본 경험이 앞으로의 취업과 실무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제가 웹 포트폴리오 제작에 사용한 트리클의 요금제와 실제 사용 경험은 트리클로 포트폴리오를 만든 후기에서 자세히 정리했습니다.

실제 입사 지원에는 PDF를 제출했어요

웹 포트폴리오까지 만들었지만 실제 입사 지원에는 PDF 파일을 기본으로 제출하고 있어요.

PDF 포트폴리오 하단에 웹 포트폴리오 주소를 넣어, 필요한 경우 링크를 통해 웹 버전도 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제가 사용한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지원 사이트에는 PDF 포트폴리오를 첨부합니다.
  2. PDF 마지막 부분에 웹 포트폴리오 링크를 표시합니다.
  3. 웹 버전을 보고 싶은 사람은 링크를 통해 추가로 확인할 수 있게 합니다.

아직까지는 채용 담당자에게 PDF 형식이 더 익숙하고 확인하기 편할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파일을 내려받아 순서대로 빠르게 볼 수 있고, 별도의 웹사이트에 접속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도 PDF의 장점이라고 느꼈습니다.

이는 실제 채용 담당자의 의견을 조사한 결과가 아니라 지원자로서 제가 판단한 방식이에요. 지원하는 회사에서 별도의 포트폴리오 형식을 요구한다면 해당 기준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PDF 포트폴리오의 장점

PDF의 가장 큰 장점은 제출 방법이 간단하다는 점이었어요.

대부분의 채용 사이트에서 파일 형태로 바로 첨부할 수 있고, 페이지의 순서와 디자인이 크게 달라지지 않습니다. 보는 사람의 기기나 인터넷 환경에 따라 화면이 다르게 표시될 가능성도 비교적 적어요.

제가 느낀 PDF 포트폴리오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채용 사이트에 파일로 바로 첨부할 수 있어요.
  • 작성자가 정한 순서대로 내용을 보여줄 수 있어요.
  • 인터넷 연결 없이도 확인할 수 있어요.
  • 화면의 움직임 없이 프로젝트 내용에 집중할 수 있어요.
  • 웹 포트폴리오 링크를 추가해 두 가지 형식을 연결할 수 있어요.

특히 포트폴리오를 처음 만든다면 PDF로 프로젝트의 내용과 순서를 먼저 정리하는 편이 수월하다고 느꼈습니다.

트리클에서 PDF를 만들 때 불편했던 점

PDF라는 형식 자체가 수정하기 어려웠던 것은 아니에요. 제가 불편했던 부분은 트리클에서 PDF 형태의 포트폴리오를 제작했을 때의 내보내기 과정이었습니다.

트리클에서 PDF처럼 페이지 단위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는 있었지만, 제가 사용할 당시에는 완성된 페이지 전체를 하나의 PDF 파일로 바로 내보내는 기능을 찾지 못했어요.

결국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을 이용해 각 페이지를 하나씩 저장한 뒤, 저장한 파일을 다시 하나의 PDF로 합쳐야 했습니다.

제작이 끝난 뒤에도 다음 과정이 추가된 셈이에요.

  1. 포트폴리오 페이지를 하나씩 저장합니다.
  2. 저장된 각 페이지의 순서와 크기를 확인합니다.
  3. 여러 파일을 하나의 PDF로 합칩니다.
  4. 완성된 PDF에서 잘리거나 어긋난 부분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페이지 수가 많으면 이 과정도 적지 않은 시간이 필요했어요. 트리클에서 웹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과정은 편리했지만, PDF 파일 제출이 목적이라면 내보내기 방법부터 먼저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기능은 이후 변경될 수 있으므로 실제 제작 전에는 트리클의 최신 기능을 다시 확인해야 해요.

웹 포트폴리오의 장점

웹 포트폴리오는 PDF보다 표현할 수 있는 범위가 넓었어요.

스크롤과 화면 전환을 이용해 콘텐츠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만들 수 있고, 메뉴를 누르면 원하는 프로젝트로 이동하게 구성할 수도 있습니다. 같은 내용이라도 웹에서는 조금 더 유연한 흐름으로 보여줄 수 있었어요.

제가 느낀 웹 포트폴리오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인터랙션과 화면 전환을 적용할 수 있어요.
  • 콘텐츠를 유연하고 자연스럽게 보여줄 수 있어요.
  • 링크 하나로 포트폴리오를 전달할 수 있어요.
  • 내용을 수정하면 별도의 파일을 다시 전달하지 않아도 돼요.
  • AI 웹사이트 제작 도구를 사용한 경험을 보여줄 수 있어요.

특히 디자인과 콘텐츠의 흐름을 함께 보여주고 싶을 때는 웹 형식의 장점이 분명했습니다.

웹 포트폴리오에서 불편했던 점

웹 포트폴리오는 링크로 간편하게 공유할 수 있지만 서비스를 계속 이용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어요.

트리클에서 자체 도메인을 연결하려면 프로 이상의 요금제가 필요했습니다. 무료 요금제를 사용할 경우 트리클에서 제공하는 기본 주소로 포트폴리오를 공개해야 해요.

자체 도메인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개인 브랜드나 전문적인 인상을 고려하면 고민되는 부분이었습니다.

또한 웹 포트폴리오는 다음과 같은 점을 계속 확인해야 합니다.

  • 모바일과 PC에서 화면이 정상적으로 보이는지
  • 링크가 끊기지 않았는지
  • 구독 해지 후에도 기존 페이지가 유지되는지
  • 서비스 정책이나 요금제가 변경되지 않았는지
  • 외부에서 접속했을 때 로딩 문제가 없는지

PDF는 완성된 파일을 가지고 있을 수 있지만 웹 포트폴리오는 제작 서비스의 운영 환경과 요금제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차이가 있었어요.

둘 중 하나만 먼저 만든다면 PDF

지금 다시 포트폴리오를 만든다면 PDF부터 제작할 것 같아요.

PDF로 먼저 프로젝트의 순서와 설명, 이미지 구성을 정리해두면 그 내용을 바탕으로 웹페이지를 만들기 수월합니다. 반대로 웹페이지에서 사용한 인터랙션과 긴 화면 구성을 그대로 PDF로 옮기는 과정은 생각보다 복잡할 수 있어요.

제가 추천하는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PDF에서 프로젝트 내용과 순서를 먼저 정리합니다.
  2. 지원에 사용할 PDF 파일을 완성합니다.
  3. PDF의 내용을 바탕으로 웹 포트폴리오를 제작합니다.
  4. 웹에서만 가능한 인터랙션과 화면 구성을 추가합니다.
  5. PDF에 웹 포트폴리오 링크를 연결합니다.

이 순서라면 채용 사이트에 바로 제출할 파일을 먼저 확보하면서 웹 포트폴리오까지 확장할 수 있어요.

PDF를 먼저 완성한 뒤 웹 포트폴리오로 확장한 제작 순서

PDF와 웹은 경쟁 관계가 아니었어요

직접 두 가지 형식을 만들어보니 하나를 선택하면 다른 하나가 필요 없는 관계는 아니었어요.

PDF는 내용을 정해진 순서대로 전달하고 파일로 제출하기 편했습니다. 웹 포트폴리오는 인터랙션과 화면 흐름을 활용해 결과물을 조금 더 유연하게 보여줄 수 있었어요.

현재 저는 PDF를 기본 제출 자료로 사용하고, 웹 포트폴리오는 추가로 확인할 수 있는 링크 형태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처음 포트폴리오를 만든다면 PDF부터 시작하는 것을 추천해요. 프로젝트의 내용과 설명을 먼저 정리한 뒤 웹으로 확장하는 편이 두 형식을 모두 만들기 수월했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PDF인지 웹인지보다 포트폴리오 안에 어떤 경험과 판단이 담겨 있는지라고 생각합니다. 형식은 그 내용을 더 잘 전달하기 위한 방법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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